'전범수배' 푸틴, 남아공 브릭스 정상회의에 '화상' 참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형사재판소, ICC의 체포 영장이 발부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다음 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직접 참석 대신 화상회의 참석을 선택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어린이들을 불법적으로 이주시키는 등의 전쟁범죄 혐의로 지난 3월 ICC로부터 체포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남아공은 ICC 회원국이어서 푸틴 대통령이 입국할 경우 체포 영장 집행에 협조할 의무가 있어 푸틴 대통령이 실제로 남아공을 방문할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 ICC의 체포 영장이 발부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다음 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직접 참석 대신 화상회의 참석을 선택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푸틴 대통령이 전적으로 참여하고, 라브로프 장관이 회의에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어린이들을 불법적으로 이주시키는 등의 전쟁범죄 혐의로 지난 3월 ICC로부터 체포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남아공은 ICC 회원국이어서 푸틴 대통령이 입국할 경우 체포 영장 집행에 협조할 의무가 있어 푸틴 대통령이 실제로 남아공을 방문할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