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결혼 커플, 광수♥옥순이었다… 사귄 지 15일 만에 결혼 확신 [나는 솔로]
2023. 7. 20. 00:33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5기에서 탄생한 결혼 커플이 광수♥옥순인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공동제작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15기 방송 첫 회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던 결혼 커플이 공개됐다.
공개된 결혼 커플은 15기 최종 커플이 됐던 광수♥옥순이었다.
두 사람은 웨딩 촬영 현장에서 “우리 결혼할 거다”라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옥순은 “최종 선택하고 오빠(광수)가 며칠 뒤에 고백했다. 근데 오빠가 최종 선택부터 1일로 하자고 했다”라며 수줍게 밝혔다.
광수는 “겉으로 보면 도도한 거 같긴 한데 사실 엄청 착하다. 내면이 더 예쁘다”라고 옥순을 칭찬하며 “그래서 이 사람이랑 내가 평생 같이 살아도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옥순은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오빠 옆에 항상 있을 거고 오빠가 힘든 일이 있으면 내가 다 지켜줄 거다”라며 광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프콘은 “사귄 지 15일 만에 결혼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두 달여 만에 결혼을 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라며 두 사람의 초스피드 결혼 결정에 대해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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