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시비’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공사장 인부 2명 폭행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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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을 문제로 언쟁을 벌이다 인부 두 명을 폭행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춘천경찰서는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A(34)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B씨가 경찰에 신고를 하자 불법체류자 신분인 A씨가 도주, 이를 제지하던 B씨와 C씨를 주먹으로 폭행했다.
경찰은 불법체류자 신분의 A씨를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하고 조사 후 출입국 사무소 등으로 인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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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을 문제로 언쟁을 벌이다 인부 두 명을 폭행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춘천경찰서는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A(34)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춘천 동내면의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60대 B씨를 혁대로 때리고, 50대 C씨를 상대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해당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B씨와 C씨에게 “피우지 말라”는 말을 듣고 시비가 붙어 차고 있던 혁대를 풀어 B씨에게 휘둘렀다. 이에 B씨가 경찰에 신고를 하자 불법체류자 신분인 A씨가 도주, 이를 제지하던 B씨와 C씨를 주먹으로 폭행했다. 경찰은 불법체류자 신분의 A씨를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하고 조사 후 출입국 사무소 등으로 인계할 방침이다. 신재훈 ericj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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