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무역적자 2년 만에 최저수준… 유연탄·천연가스 수입 감소 영향

정우진 2023. 7. 20.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지역 무역적자가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전국 수출 시장과 다른 상승세와 에너지 수입 감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의 '2023년 6월 강원지역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도내 무역수지는 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월(-5354만달러)대비 적자폭을 대폭 줄였으며 흑자를 기록한 2021년 6월(+1000만달러) 이후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지역 무역적자가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전국 수출 시장과 다른 상승세와 에너지 수입 감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의 ‘2023년 6월 강원지역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도내 무역수지는 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월(-5354만달러)대비 적자폭을 대폭 줄였으며 흑자를 기록한 2021년 6월(+1000만달러) 이후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회복된 무역적자의 경우 수입액 감소의 영향이 크다. 주요 수입 품목인 유연탄(7478만달러)과 천연가스(3975만달러)가 전년동월 대비 각각 49.7%, 57.3% 수입액이 줄었다. 정우진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