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무역적자 2년 만에 최저수준… 유연탄·천연가스 수입 감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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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무역적자가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전국 수출 시장과 다른 상승세와 에너지 수입 감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의 '2023년 6월 강원지역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도내 무역수지는 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월(-5354만달러)대비 적자폭을 대폭 줄였으며 흑자를 기록한 2021년 6월(+1000만달러) 이후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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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무역적자가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전국 수출 시장과 다른 상승세와 에너지 수입 감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의 ‘2023년 6월 강원지역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도내 무역수지는 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월(-5354만달러)대비 적자폭을 대폭 줄였으며 흑자를 기록한 2021년 6월(+1000만달러) 이후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회복된 무역적자의 경우 수입액 감소의 영향이 크다. 주요 수입 품목인 유연탄(7478만달러)과 천연가스(3975만달러)가 전년동월 대비 각각 49.7%, 57.3% 수입액이 줄었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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