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강원대 태권도학과 신설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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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춘천시가 내달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춘천유치를 최종적으로 확정(본지 7월 19일자 7면 등)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인력 양성 차원에서 강원대와 춘천시가 태권도학과 신설을 검토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서 시와 대학이 만난 자리에서 태권도 학과 신설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며 "최종 유치 협약 이후 본격적으로 강원대와 구체적인 협의를 해보려 한다. WT본부가 생기니 이와 연계해 엘리트 선수 겸 선수들이 은퇴 후 행정 업무도 할 수 있는 종합적인 태권도학과를 만들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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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춘천시가 내달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춘천유치를 최종적으로 확정(본지 7월 19일자 7면 등)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인력 양성 차원에서 강원대와 춘천시가 태권도학과 신설을 검토한다. 19일 본지 취재결과 최근 춘천시는 강원대에 태권도학과 신설을 요청했다. 구체적인 일정이나 계획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양 기관은 춘천시와 WT 간의 본부 유치 협약이 최종 성사된 이후 본격 협의에 들어갈 전망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서 시와 대학이 만난 자리에서 태권도 학과 신설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며 “최종 유치 협약 이후 본격적으로 강원대와 구체적인 협의를 해보려 한다. WT본부가 생기니 이와 연계해 엘리트 선수 겸 선수들이 은퇴 후 행정 업무도 할 수 있는 종합적인 태권도학과를 만들자는 취지”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강원대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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