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고성 초도 성게축제 12년만에 개막

지산 2023. 7. 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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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초도 성게축제가 12년만에 재개된다.

제7회 초도 성게축제가 21일부터 23일까지 초도항 일원에서 열린다.

초도항 대표특산품인 성게를 대중적으로 보급하고 초도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다.

축제는 2006년 시작돼 2011년까지 6년간 개최됐으나 성게의 생산량 감소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단됐으며 올해 재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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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초도 성게축제가 12년만에 재개된다.

제7회 초도 성게축제가 21일부터 23일까지 초도항 일원에서 열린다. 초도항 대표특산품인 성게를 대중적으로 보급하고 초도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다.

군은 화진포 삼거리∼초도항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지정·운영하고 한쪽 차선은 주차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화진포 해수욕장 주차장도 축제 기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축제는 2006년 시작돼 2011년까지 6년간 개최됐으나 성게의 생산량 감소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단됐으며 올해 재개되는 것이다. 축제 개회식은 21일 오후 5시 진행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최북단지역 청정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발전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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