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서울시 지역연계 청년창업 지원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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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8팀 12명이 오는 8월까지 영월에서 생활하며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한다.
영월군은 19일 오후 일자리청년사업단에서 최명서 군수와 양재국 청년정책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의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청년이 희망이다'주제의 5기 넥스트로컬 지역 캠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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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8팀 12명이 오는 8월까지 영월에서 생활하며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한다.
영월군은 19일 오후 일자리청년사업단에서 최명서 군수와 양재국 청년정책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의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청년이 희망이다’주제의 5기 넥스트로컬 지역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에서는 서울시의 지역자원조사에 선정된 청년들이 영월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간담회에 이어 청년창업가인 김선일 뉴뱅 대표와 김준희 일리야포도농장 대표의 특강이 마련됐다. 또 20일에는 영월에서 활동 중인 청년창업가들을 직접 만나 네트워킹을 모색한다. 이어 이들은 오는 8월까지 영월에서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자원조사 활동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팀당 체류비 30만원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100만원의 교통비와 숙박비를 비롯해 향후 창업경진대회를 통한 사업화와 후속 과정에 팀당 최대 2000만원과 5000만원을 지원한다.
최명서 군수는 “5년 연속 서울시의 넥스트로컬사업 참여를 통해 서울 청년들의 창업과 영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스트로컬은 서울의 청년창업가들이 지역연계형 비즈니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지역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서울시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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