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심폐소생술 교육 참가자 99% “자신감 생겼다”

박현철 2023. 7. 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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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심폐소생술 교육 후 참가자 99%가 심정지 환자를 만나면 자신감있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심정지 환자를 만나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99.5%가 외면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들은 "직접 실습하는 것과 보기만 하는 것은 차이가 극명하다", "꾸준하게 교육을 받으면 더욱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 등 교육 후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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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보건소 16개 시설 참여 호응

횡성군 심폐소생술 교육 후 참가자 99%가 심정지 환자를 만나면 자신감있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횡성군보건소(소장 김영대)는 최근 2023년 상반기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종사자를 비롯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6개 시설, 324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적용 실습 등으로 구성해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교육자의 70.7%가 여성으로 나타났으며, 요양시설 특성상 40대 이상 교육 참여자가 많았다. 특히 ‘심정지 환자를 만나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99.5%가 외면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들은 “직접 실습하는 것과 보기만 하는 것은 차이가 극명하다”, “꾸준하게 교육을 받으면 더욱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 등 교육 후 소감을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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