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해병대원, 경북 예천군 고평교 인근서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이유경 260@mbc.co.kr 2023. 7. 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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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내성천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 장병이 수색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어제 오전 9시쯤 경북 예천군 내성천 보문교 인근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원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성은 어제 오전 9시쯤 경북 예천군 내성천 보문교 인근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원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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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로 이송되는 해병 장병 시신

경북 예천군 내성천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 장병이 수색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어제(19일) 밤 11시쯤 경북 예천군 예천읍 고평대교 하류 400m 지점에서 해병대 옷차림의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남성은 어제 오전 9시쯤 경북 예천군 내성천 보문교 인근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원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남성을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군 군병원으로 옮겼고, 유족과의 협의를 통해 정확한 장례절차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구급차로 이송되는 해병 장병 시신

남성은 어제 오전 9시쯤 경북 예천군 내성천 보문교 인근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원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남성을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군 군병원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수색 중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해병 장병을 태운 헬기가 전우들의 경례를 받으며 이륙하고 있다

이유경 기자(26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554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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