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에 프레드 얹어줄게’…거절당한 맨유의 덴마크 홀란드 이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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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이적 제안 내용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최근 현금에 프레드를 더한 제안으로 라스무스 회이룬(20, 아탈란타)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거절당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이적료 탓에 영입 가능성은 희박해진 상황.
회이룬은 현재 가장 현실적인 영입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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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이적 제안 내용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최근 현금에 프레드를 더한 제안으로 라스무스 회이룬(20, 아탈란타)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거절당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여름 새로운 공격수 물색에 나섰다. 지난 시즌 마커스 래쉬포드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높았던 탓에 부담을 덜어줄 정상급 공격수의 영입이 시급했다.
해리 케인, 빅터 오시멘과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당초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이적료 탓에 영입 가능성은 희박해진 상황.
회이룬은 현재 가장 현실적인 영입 후보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42경기 16골 7도움을 작렬하며 맨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회이룬의 탄탄한 체격과 뛰어난 골결정력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와 비교되고 있기도 하다.
영입 작업은 좀처럼 진전되지 않고 있다. 이 매체는 “아탈란타는 회이룬의 이적료로 7천만 유로(약 994억 원)를 책정했다. 협상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거래에 선수를 포함시키는 해결책도 불가능하다. 보도에 따르면 아탈란타는 현금에 프레드를 얹은 제안을 받았지만 해당 포지션에 대한 보강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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