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정명원 “학대당한 아이가 맞아 죽더라도 집으로 돌아가야겠다더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참여재판 전문 검사' 정명원이 기억에 남는 사건에 대해 밝혔다.
19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3회 '열정 열정 열정!' 특집에서는 '전국노래자랑' 출연자 김현숙, 홈쇼핑 먹방 모델 한호용,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정명원, 배우 주현영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정명원에게 "상주에서 근무하며 유의 깊게 보는 사건이 있나?"라며 물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참여재판 전문 검사’ 정명원이 기억에 남는 사건에 대해 밝혔다.
19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3회 ‘열정 열정 열정!’ 특집에서는 ‘전국노래자랑’ 출연자 김현숙, 홈쇼핑 먹방 모델 한호용,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정명원, 배우 주현영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정명원에게 “상주에서 근무하며 유의 깊게 보는 사건이 있나?”라며 물었다. 정명원은 “아이들과 관련된 사건에 마음이 쓰인다”라고 답했다. 그는 “상주는 작은 지역이고 시골이다 보니까 작은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은 도시 지역만큼 촘촘한 관리를 못 받고 있지 않나”라고 전했다.
또한 정명원은 “제가 했었던 사건 중 마음이 아팠던 사건은 엄마에게 가정폭력을 당하던 아이가 가출했는데, 갈 데가 없어서 평소 믿고 따르던 어른을 찾아갔는데 다시 폭력을 당했다”라고 말했다. 도움을 청한 아이에게 성적인 가해를 일삼은 것. 정명원은 “집에 가서 엄마한테 맞아 죽는 한이 있더라도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더라”라며 아이의 말을 전했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단독] 천둥 "미미, 임신NO…산다라박 닮은 딸 원한다고"(인터뷰)
- 최진실母 "최준희 남자친구, 할머니는 남이라며 쫓아내" [종합]
- 잔뜩 신난 효민, '마당발' 조현아와 싱글벙글 [인스타]
- 박서준은 입 닫고, 수스는 욕먹고 [종합]
- 이다인 남편 이승기, 해킹? 심경변화?…SNS 초토화 추측난무
- [칸영화제Live] 블랙핑크 제니, 기자회견+인터뷰 불참…뷔는 어디에?
- "싱크대 앞에서 넘어져"…현미, 타살+극단선택 정황無 [종합]
- "손담비 바람? 이혼"…이규혁, 무릎 꿇고 빌어도 선처無
- 비 아내 김태희, 세무조사 탈탈? "불미스러운無" [공식입장]
- "살인마는 웃고 그 가족은 돈 요구"…온도니쌤, 피해 유족의 분노 [소셜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