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서명운동 조기 달성
주아랑 2023. 7. 19. 23:26
[KBS 울산]원전 주변 23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100만 주민 서명운동이 조기에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원전동맹은 지난 5월 10일부터 원전 인근 지역 주민 503만 명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여왔으며, 지난 14일 기준 서명 동참 인원이 111만 3,187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초 계획대로 이달 말까지 서명운동을 펼친 뒤 국회와 정부 부처 등에 서명지를 전달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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