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카지노’ 작품상 수상 “경사 났다…뒷풀이하러 갈 것” (청룡시리즈어워즈)

김지은 기자 2023. 7. 1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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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화면 캡처



‘청룡시리즈어워즈’ 디즈니+의 ‘카지노’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19일 방송된 KBS2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카지노’가 최우수 작품상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윤상 감독은 “이런 상을 받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카지노는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 제작이 무산된 적도 있었다”라며 “어려운 여건에서 제작이 순탄하게 갈 수 있게 해준 디즈니+와 제작자, 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카지노는 차무식이라는 한 사람의 여정을 그렸다”며 “제한된 시간 안에 많이 뽑아내야 했다. 촬영 내내 가장 큰 스트레스와 고통을 받으신 최민식 선배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덧붙였다.

최민식은 “오늘 경사 났다. 빨리 가서 뒤풀이해야겠다. 감사하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김주령은 “작년에 왔을 때 무대에 꼭 올라가고 싶었다. 작품상으로 올라갈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라며 “사랑합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또 “카지노에 170명이 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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