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원밀리언·카이스트, AI기반 실가상 융합 서비스로 K-Dance 배운다

2023. 7. 19. 2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BS(사장 김유열)는 19일 서울시 성수동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사옥에서 원밀리언(공동대표 윤여욱, 김혜랑), 카이스트(문화기술대학원장 이성희)와 함께 '인공지능기반 실가상 융합·자기주도형 K-댄스 교육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주도하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연구사업 '실시간 실가상 융합 기반 공연예술 교육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연구기관인 EBS·원밀리언·카이스트가 의기투합하여 K-댄스 교육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댄스 교육 플랫폼’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EBS 김유열 사장, 원밀리언 윤여욱 공동대표, 카이스트 이성희 문화기술대학원장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EBS(사장 김유열)는 19일 서울시 성수동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사옥에서 원밀리언(공동대표 윤여욱, 김혜랑), 카이스트(문화기술대학원장 이성희)와 함께 ‘인공지능기반 실가상 융합·자기주도형 K-댄스 교육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주도하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연구사업 ‘실시간 실가상 융합 기반 공연예술 교육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연구기관인 EBS·원밀리언·카이스트가 의기투합하여 K-댄스 교육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MOU를 통해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K-댄스 교육을 확산하고, K-댄스를 적용한 학습활동, 진로체험, 동아리 활동, 표현활동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댄스 학습용 교육플랫폼 적용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육성하고 ▲이를 위한 교육체계 마련 및 강사양성 등을 추진하고, ▲언택트 기반 K-댄스 교육 한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EBS·원밀리언·카이스트는 K-댄스 교육 서비스가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살리는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 서비스로 보급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전 세계 교육 현장에 K-댄스 교육 서비스가 확산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BS는 원밀리언·카이스트와의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인공지능기반 실시간·실가상 교육콘텐츠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EBS는 교육 및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기반 실가상 융합·자기주도형 K-댄스 교육 서비스를 학교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실시간·실가상 교육콘텐츠 사업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K-댄스와 관련한 평생교육 체계 정립 및 교육플랫폼 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사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wp@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