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15개월래 최고치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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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19일(현지시간) 15개월만에 최고치로 개장했다.
시장 분위기가 호전되면서 이 날 개장전 실적을 발표한 골드만 삭스가 부진한 실적으로 하락했으나 은행주들은 대부분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해 경영악화로 도산 직전에 대대적 구조조정에 들어간 온라인 중고차업체 카바나(CVNA)가 사상최고 이익에 부채축소플랜을 발표하면서 개장초 30%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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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미국 유럽 채권 랠리
미국 증시가 19일(현지시간) 15개월만에 최고치로 개장했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날보다 0.4% 오른 35,078로 8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S&P500 은 전 날보다 0.4% 오른 4,571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도 0.3% 상승했다.
지난 주 미국에 이어 이 날 영국과 유럽에서도 금리 인상 압력을 가해온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미국채 및 영국 국채 등 전세계 채권 가격이 올랐다.(채권 수익률은 하락)
시장 분위기가 호전되면서 이 날 개장전 실적을 발표한 골드만 삭스가 부진한 실적으로 하락했으나 은행주들은 대부분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해 경영악화로 도산 직전에 대대적 구조조정에 들어간 온라인 중고차업체 카바나(CVNA)가 사상최고 이익에 부채축소플랜을 발표하면서 개장초 30% 넘게 급등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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