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김구라에 너무 버르장머리 없는 내 모습에 놀라”방송 태도 후회(라스)

서유나 2023. 7. 1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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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가 지난 방송에 김구라에게 보였던 태도를 후회했다.

7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26회에는 '행복 배틀' 특집을 맞아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지난 출연 후 '구라 잡는 하니', '김구라 저격수'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내가 워낙 질문을 많이 해서 그런 것일 것"이라고 짐작했는데, 하니는 떨떠름하게 "뭐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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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하니가 지난 방송에 김구라에게 보였던 태도를 후회했다.

7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26회에는 '행복 배틀' 특집을 맞아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지난 출연 후 '구라 잡는 하니', '김구라 저격수'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었다고 밝혔다.

다만 하니는 "저는 방송 보고 너무 놀랐다"면서 "너무 버르장머리가 없어서. 한창 어리고 멘탈적으로 힘들었던 시절 나와 트라우마가 있어 일부러 '극복하겠어'라고 하고 나와 조금 (그랬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유세윤은 이런 하니에게 "우리한테는 상냥했는데 유독 구라 형한테 쌀쌀 맞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내가 워낙 질문을 많이 해서 그런 것일 것"이라고 짐작했는데, 하니는 떨떠름하게 "뭐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하니는 "(김구라를) 워낙 좋아한다"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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