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전남, 안산 5-2 대파…김천은 충남아산 꺾고 1위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안산 그리너스를 대파했다.
전남은 1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산을 5-2로 크게 이겼다.
전남은 리그 7위(승점 31)에 자리했고, 9연패를 당한 안산(승점 10)은 12위에 머물렀다.
특히 안산은 지난 4월23일 전남전 1-0 승리 이후 9연패를 포함해 12경기(2무10패)째 무승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안산 그리너스를 대파했다.
전남은 1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산을 5-2로 크게 이겼다.
전남은 리그 7위(승점 31)에 자리했고, 9연패를 당한 안산(승점 10)은 12위에 머물렀다. 특히 안산은 지난 4월23일 전남전 1-0 승리 이후 9연패를 포함해 12경기(2무10패)째 무승이다.
전남이 전반 7분 플라나의 선제골로 앞서가자, 안산이 전반 18분 김경준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다.
하지만 전남이 전반 29분 하남의 추가골과 42분 고태원의 헤딩골로 3-1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전남은 발디비아가 후반 23분과 45분 연속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2골을 추가한 발디비아는 경남FC 글레이손(11골)과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안산은 후반 추가시간 강준모가 한 골을 더 만회하는 데 그쳤다.
김천상무는 안방에서 충남아산FC를 3-2로 누르고 선두로 나섰다.
김천은 승점 39점을 기록, 경남FC(승점 37)를 제쳤다. 충남아산은 11위(승점 23)에 머물렀다.
김천은 전반 14분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조영욱이 차 넣었다. 조영욱은 이 득점으로 6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김천은 전반 37분 이준석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충남아산이 후반 7분 김강국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14분 뒤 강현묵의 헤딩골로 쐐기를 박았다.
충남아산은 후반 43분 지언학이 한 골을 더 따라잡는 데 만족해야 했다.
경남과 성남FC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성남은 8위(승점 26)에 자리했다.
성남에서는 음주운전 전력으로 지난 18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제외된 이상민이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