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문학 아쿠타가와상에 중증 장애 작가 소설 '헌치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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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신인 문학상인 아쿠타가와상의 올해 수상작으로 중증 장애를 앓고 있는 작가 이치가와 사오 씨가 쓴 '헌치백'이 선정됐습니다.
또, 일본 대중 문학상 가운데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제169회 나오키상 수상작에는 국내에도 이름이 알려져 있는 가키네 료스케의 극락세이타이쇼 군과 나가이 사야코의 고비기쵸의 복수, 두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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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신인 문학상인 아쿠타가와상의 올해 수상작으로 중증 장애를 앓고 있는 작가 이치가와 사오 씨가 쓴 '헌치백'이 선정됐습니다.
이치가와는 선천성 근육병증으로 14살부터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도 전동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는 중증 장애인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첫 순수 문학 작품으로 수상했습니다.
또, 일본 대중 문학상 가운데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제169회 나오키상 수상작에는 국내에도 이름이 알려져 있는 가키네 료스케의 극락세이타이쇼 군과 나가이 사야코의 고비기쵸의 복수, 두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553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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