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메시의 힘…‘바르사 레전드 3인’ 美 무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36)를 중심으로 FC바르셀로나 레전드들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무대로 모이고 있다.
영국 'BBC'의 19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의 호르헤 마스 회장은 전 FC바르셀로나 레프트백 조르디 알바(34)가 곧 팀에 합류할 것이라 밝혔다.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수비형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35)도 마이애미로 합류했다.
바르셀로나 레전드들의 합류가 마이애미의 반등을 이끌지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리오넬 메시(36)를 중심으로 FC바르셀로나 레전드들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무대로 모이고 있다.
영국 ‘BBC’의 19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의 호르헤 마스 회장은 전 FC바르셀로나 레프트백 조르디 알바(34)가 곧 팀에 합류할 것이라 밝혔다. 마스 회장은 “알바는 마이애미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오는 26일 아탈란타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출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알바는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레프트백이다. 459경기에서 27골 99도움을 기록했다. 스페인 라리가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코파 델 레이 5회 우승 등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2010년대 바르셀로나 최고의 윙백으로 등극했다. 측면에서 메시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스페인의 전설적인 측면 자원이다.
2012년 발렌시아를 떠나 바르셀로나에서 10년 넘게 활약한 알바는 2022-23시즌 종료와 함께 팀을 떠났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알바는 MLS 도전을 택했다.
메시의 존재가 컸다. 축구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발롱도르 7회 수상에 빛나는 메시는 MLS의 마이애미로 전격 이적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꿈에 그리던 월드컵 트로피를 들었던 메시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수비형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35)도 마이애미로 합류했다.
바르셀로나 레전드들의 합류가 마이애미의 반등을 이끌지 주목된다. 마이애미는 MLS 동부지구 15개 팀 중 최하위에 위치했다. 데이비드 베컴 마이애미 구단주는 메시와 부스케츠, 알바의 합류가 팀 반등을 이끌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바르셀로나 전설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BBC’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36) 영입을 검토 중이다. 수아레스는 현재 브라질의 그레미우 소속이다. 마스 회장은 “수아레스가 그레이무를 떠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만약 이적이 허용된다면, 수아레스를 마이애미로 데려올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