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역대급 올스타전에 발라드림 경서·서기 분열 “막상막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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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역대급 집안싸움이 펼쳐졌다.
1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02회 '올스타전'에서는 블랙팀(서기 김민지 앙예원 케시 심으뜸 허경희 김가영 김승혜 명서현 송해나 이혜정 박선영)과 화이트팀(경서 키썸 김보경 사오리 정혜인 유빈 엘로디 김혜선 이현이 이영진 안혜경 채리나)의 '제3회 슈·챌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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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역대급 집안싸움이 펼쳐졌다.
1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02회 ‘올스타전’에서는 블랙팀(서기 김민지 앙예원 케시 심으뜸 허경희 김가영 김승혜 명서현 송해나 이혜정 박선영)과 화이트팀(경서 키썸 김보경 사오리 정혜인 유빈 엘로디 김혜선 이현이 이영진 안혜경 채리나)의 ‘제3회 슈·챌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이날 라커룸에서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 경기가 역대 최다 인원인 24명이 출전하면서 역대급 집안싸움이 된 것.
배성재 캐스터는 “오늘 여기 앉아 계신 시청자 구단주님들이 입장 전에 승리팀 예측 투표를 했다”라며 막상막하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수근 해설이 “막상막하라는 결과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화이트팀 주장 경서가 “막상 경기가 시작하면 ‘막상막하가 아니었구나’ 할 것”이라며 도발했다. 이에 FC발라드림에서 ‘경서기 콤비’로 활약했던 서기가 야유를 보냈다. 블랙팀 주장 허경희는 “흰색 유니폼을 새까맣게 물들이겠다”라며 맞섰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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