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日 아내, 메리지 블루 고백 "결혼 앞두고 점점 불안"('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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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의 일본인 아내 사야가 메리지 블루 증상을 고백했다.
이날 심형탁과 결혼반지를 맞춘 사야는 "여자의 로망이다. 결혼반지 같이 끼기. 심형탁이 반지를 끼는 모습을 보니 두근거리는 것보다도 어색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 말에 사야가 고백한 건 바로 메리지 블루.
사야는 "여자는 결혼식 전까지 점점 불안해진다. '이 사람과 잘 살 수 있을까. 여기까지 왔는데'란 생각에 불안이 점점 커진다"며 메리지 블루 증상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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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심형탁의 일본인 아내 사야가 메리지 블루 증상을 고백했다.
19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선 심형탁 사야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심형탁과 결혼반지를 맞춘 사야는 “여자의 로망이다. 결혼반지 같이 끼기. 심형탁이 반지를 끼는 모습을 보니 두근거리는 것보다도 어색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심형탁과 결혼을 할 거라고, 같이 결혼반지를 낄 거라고 생각을 못해서 그렇다”고 거듭 말했다.
이에 심형탁은 “나도 그런 생각을 했다. 반지를 끼니 기분이 이상하더라. ‘내가 진짜 결혼을 하는 건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 결혼을 하나씩 준비하면서 남자로서 책임감이 늘어난다”며 공감을 표했다.
그 말에 사야가 고백한 건 바로 메리지 블루. 사야는 “여자는 결혼식 전까지 점점 불안해진다. ‘이 사람과 잘 살 수 있을까. 여기까지 왔는데’란 생각에 불안이 점점 커진다”며 메리지 블루 증상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다행히 심형탁은 책임감을 갖고 있다. 그러니 앞으로도 책임감을 잊어선 안 된다”며 심형탁을 향한 신뢰를 덧붙였다. 이에 심형탁은 “절대 안 잊을 것”이라고 강하게 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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