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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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어제(18일) 오전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20대 교사가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성명서를 내고 해당 교사가 1학년 담임과 학교 폭력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교육 당국과 경찰 당국에 성역 없는 진상 조사와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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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어제(18일) 오전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20대 교사가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망 원인은 아직 파악이 끝나지 않았다며 학교 구성원의 심리 정서 안정과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지원 조치를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성명서를 내고 해당 교사가 1학년 담임과 학교 폭력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교육 당국과 경찰 당국에 성역 없는 진상 조사와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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