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비상 3단계, 1단계로 하향…풍수해 위기경보 '심각' 유지

김관용 2023. 7. 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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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전국의 호우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19일 오후 7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3단계가 비상 1단계로 하향됐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9일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11일에는 중대본을 2단계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로 상향한 뒤 지난 13일 중대본 3단계로,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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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전국의 호우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19일 오후 7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3단계가 비상 1단계로 하향됐다. 하지만 풍수해 위기경보 단계는 기존처럼 ‘심각’ 단계가 유지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9일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11일에는 중대본을 2단계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로 상향한 뒤 지난 13일 중대본 3단계로,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시켰다.

한편, 인명피해와 시설피해 현황 등을 담은 호우 대처상황 보고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6시, 오전 11시, 오후 6시, 오후 11시 등 일 4회 배포한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를 찾아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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