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가짜유공자 규명” 조사위 출범…오월단체와 ‘충돌’
유승용 2023. 7. 19. 22:08
[KBS 광주]일부 보수단체 인사들이 5·18 가짜 유공자 규명을 주장하며 민간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오월단체 회원들은 기존의 왜곡과 폄훼 주장 반복이 우려된다며 출범식 행사장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고, 주최 측과 충돌해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행사 주최 측은 지난달부터 5·18 진실규명을 한다며 북한군 개입설이나 가짜 유공자 주장을 담은 기사를 만들어 인터넷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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