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폐쇄 의혹’ 김수현 전 청와대 비서관 불구속 기소

곽동화 2023. 7. 19. 22:0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대전지검 형사4부는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의혹을 받는 김수현 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김 비서관이 2018년 청와대 에너지전환TF 팀장을 맡아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등과 한국수력원자력을 압박해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를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전 비서관은, 검찰 기소는 "전기요금 인상 책임을 탈원전 탓으로 돌리려는 현 정부와 여당의 정책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곽동화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