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사태 피해지 원인 조사 착수

박해평 2023. 7. 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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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산림청은 장마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산사태 피해지에 조사단을 파견해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인 조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과 경북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실시되는데, 드론과 GPS 장비를 이용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지형과 지질, 지반 특성 등을 정밀 조사합니다.

산사태 원인조사단은 산림과 토목, 지질 등 각 분야 전문가 89명으로 구성되며, 조사 결과는 복구계획 수립에 활용됩니다.

박해평 기자 (pacif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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