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집중호우 피해 371억 원…응급복구비 지원
백상현 2023. 7. 19. 21:52
[KBS 대전]이번 집중호우로 충남에서 371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사전 조사 결과,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부문과 주택과 농경지, 축사 등 사유시설 부문에서 모두 610건, 371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13개 시·군에 응급복구비로 38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침수와 제방 붕괴 우려로 대피했던 주민 3천백여 명 가운데 2천4백 명은 귀가했지만 7백 명은 임시대피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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