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9일 뉴스투나잇1부
■ 실종 해병대원 야간에도 수색…적외선 드론 투입
비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휘말려 실종된 해병대원을 구조하기 위해, 구조당국은 야간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적외선 드론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할 방침입니다.
■ 예천 실종자 2명 발견…호우 사망자 46명
오늘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2명의 시신이 잇따라 수습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숨진 사람이 모두 4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 주말 다시 비…약해진 지반에 산사태 주의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면서 습도 높은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장맛비는 오는 주말부터 다시 내릴 전망입니다. 여태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 위험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 오송 지하차도 합동감식…충북도청에 분향소 설치
경찰이 오송 지하차도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내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벌입니다. 또 충북도청에는 내일부터 일주일간, 오송 참사 희생자를 위한 합동분향소가 설치됩니다.
■ KTX 운행 속도 정상화…일반열차 모레 재개
한국철도공사는 내일 첫 KTX부터 운행 속도를 정상화해, 열차 지연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일반열차는 안전점검을 거쳐, 모레 운행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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