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 통과에 반색

의왕=손대선 기자 2023. 7. 19. 2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해 GTX-C 노선을 연내 착공하고 2028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연내착공 목표인 GTX-C 노선 사업추진 일정에 맞춰 우선협상대상자 측과 합리적인 재원 분담 협의를 거쳐 의왕역 정차 관련 협약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GTX-C를 비롯해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월곶~판교) 등 의왕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역철도망 사업이 연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통과
개통 시 의왕역서 서울 삼성역까지 불과 25분
의왕역. 사진 제공 = 의왕시
[서울경제]

경기 의왕시는 19일 이날 열린 기획재정부 제3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최종 통과돼 GTX-C노선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해 GTX-C 노선을 연내 착공하고 2028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GTX-C는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역까지 총 86.46km를 연결하는 급행철도다. 의왕역을 포함, 14개 정거장을 정차한다. 4조6084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된다.

개통이 되면 의왕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의왕시민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연내착공 목표인 GTX-C 노선 사업추진 일정에 맞춰 우선협상대상자 측과 합리적인 재원 분담 협의를 거쳐 의왕역 정차 관련 협약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GTX-C를 비롯해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월곶~판교) 등 의왕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역철도망 사업이 연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