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서, 솔로 프리 6위…한국 아티스틱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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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영선수권에서 17살 유망주 허윤서 선수가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 전 종목을 통틀어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인 6위에 올랐습니다.
허윤서는 후쿠오카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 아티스틱 스위밍 솔로 프리 결승에서 186.6167점을 받아 6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에는 듀엣 경기에만 출전한 허윤서는 올해 후쿠오카에서는 솔로 프리 경기도 치렀고,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 역사를 바꿔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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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영선수권에서 17살 유망주 허윤서 선수가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 전 종목을 통틀어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인 6위에 올랐습니다.
허윤서는 후쿠오카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 아티스틱 스위밍 솔로 프리 결승에서 186.6167점을 받아 6위를 차지했습니다.
허윤서는 결승에서 러시아 영화 마틸드의 OST에 맞춰 '자유'를 주제로 연기했고, 예술 점수 82.8000점, 수행 점수 103.8167점을 얻었습니다.
지난 17일 열린 예선에서 29명 중 4위에 올라 12명이 겨루는 결승 무대에 선 허윤서는 결승에서는 두 계단 내려갔지만,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 역사상 가장 높은 6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종전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의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은 1998년 호주 퍼스 대회에서 단체전에서 거둔 8위였습니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에는 듀엣 경기에만 출전한 허윤서는 올해 후쿠오카에서는 솔로 프리 경기도 치렀고,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 역사를 바꿔놨습니다.
허윤서는 22일 갈라쇼를 끝으로 후쿠오카 일정을 마감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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