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폭우’ 해병대원 수색 중 실종…야간에도 수색 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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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폭우·산사태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내성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원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 작업이 시작됐다.
해병대와 육군 50사단은 삼강주막에서 선몽대까지 20㎞ 구간을, 소방 당국은 선몽대에서 보문교까지 12.2㎞ 구간을 수색한다.
해병대는 앞서 이날 오전 9시 10분께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A 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민간 실종자 수색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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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경북 예천군 폭우·산사태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내성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원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 작업이 시작됐다.
19일 수색 당국에 따르면 이날 야간 수색 작업에는 적외선 카메라 부착 야간드론 1대와 수난사고 등에 투입되는 구조공작차 10대, 조명차와 배연차 기능을 합친 하이브리드형 소방차인 조연차 4대 등이 투입됐다.
해병대와 육군 50사단은 삼강주막에서 선몽대까지 20㎞ 구간을, 소방 당국은 선몽대에서 보문교까지 12.2㎞ 구간을 수색한다. 해당 구간은 A 일병이 실종된 내성천을 끼고 있는 구역이다.
내성천은 낙동강 지류로 경북 봉화군과 예천군을 아울러 흐르는 강이다. 해병대는 앞서 이날 오전 9시 10분께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A 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민간 실종자 수색을 중단했다. 이후 해병대는 A 일병을 찾아 나섰으나 아직 발견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A 일병은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장병으로 알려졌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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