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까지 D-30…‘여름잠 뮤직 페스티벌’에 자우림·이석훈·헤이즈 등 뮤지션 16팀 출연
세계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여름잠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까지 한 달을 앞뒀다.
휴가 시즌이 찾아오면서 더위를 피해 나만의 ‘여름잠’을 즐기자는 ‘여름잠 뮤직 페스티벌’이 축제 러버들의 새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라인업으로는 자우림부터 이석훈, 밴드 소란, 바닐라 어쿠스틱, SURL(설), 카더가든, 적재, 다나카 등이 확정되면서 더위를 시원하게 떨칠 수 있는 공연이 예고되고 있다.
8월 18일과 19일 강원도 춘천 송암 스포츠 타운에서 열리는 ‘여름잠 뮤직 페스티벌’은 같은날 개최되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시기가 겹치는 만큼, 국적을 불문하고 전 세계인들의 참여도 잇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를 향한 기대감이 물오른 가운데, ‘여름잠 뮤직 페스티벌’의 타임테이블이 오픈돼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대거 쏠렸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18일에는 나상현씨밴드와 바닐라 어쿠스틱, 몽니, SURL(설), 정준일, 카더가든, 헤이즈, 자우림이 여름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윤딴딴과 딕펑스, 밴드 소란, 데이브레이크, 적재, 이석훈, 다나카를 비롯해 시크릿 출연자가 예고돼 기대를 자아냈다. ‘여름잠 뮤직 페스티벌’을 찾아올 시크릿 출연자가 과연 누구일지 각종 추측이 따르는 가운데, 관객들의 문의 또한 늘고 있다.
첫 번째 티켓팅부터 이틀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여름잠 뮤직 페스티벌’은 당시 인터파크 티켓 일간 예매율 랭킹에서 콘서트 부문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총 16팀의 아티스트들이 확정된 ‘여름잠 뮤직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주)위드에이스그룹은 콘텐츠와 커머스의 융합으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미리 사연을 받아 당첨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2023 여름잠 뮤직 페스티벌’은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춘천 송암 스포츠 타운에서 개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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