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구름 걷히고 무더위 기승…내일 수도권 '폭염경보'

2023. 7. 19. 21: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걷히니 전국에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어제(18일) 서울의 한낮기온이 27.7도에 그쳤던데 반해 오늘은 32.4도까지 올라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서울을 비롯한 일부 중북부 지역은 폭염경보로 강화돼 내일은 더 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가 잠시 숨을 고르는 동안 강원과 남부 곳곳에는 내일 오후 한때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중부와 영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내륙을 중심으로는 내일 아침,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23도, 대전, 대구 22도, 제주도는 25도로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청주 33도, 창원 31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어서겠습니다.

모레까지 잦은 소나기 속에 무더위는 계속되겠고요.

주말에는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다시 전국에 세찬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