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장, 오송 지하차도 찾아 사고원인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19일 폭우에 따른 침수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현장을 찾았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망사고 원인 규명과 관련해 사고 당시의 안전조치 상황 등을 확인·점검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방 실장은 침수 원인을 제공한 미호강교 임시 제방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관계자들로부터 안전조치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19일 폭우에 따른 침수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현장을 찾았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망사고 원인 규명과 관련해 사고 당시의 안전조치 상황 등을 확인·점검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지난 17일부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을 규명하는 감찰에 착수한 상태다.
방 실장은 침수 원인을 제공한 미호강교 임시 제방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관계자들로부터 안전조치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금강홍수통제소를 찾아 최근 중서부 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금강권역의 홍수 대처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국무조정실은 "조속한 시일 내에 감찰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dh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