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질주(OVERDRIVE)’부터 ‘Thriller’까지···6th 미니앨범 ‘Love Pt.3 : Eternally’ 활동 성료
‘청춘 아이콘’ 아이돌그룹 위아이(WEi)가 미니 6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 18일 SBS MTV ‘더 쇼’ 무대를 끝으로 여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3 : Eternally’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청춘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굳혔다.
위아이는 타이틀곡 ‘질주(OVERDRIVE)’ 무대로 6인 6색의 청량한 음악 색깔과 청춘 에너지가 한껏 묻어난 군무를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였다. 시원한 쾌감의 사운드, ‘질주’ 본능을 깨우는 퍼포먼스가 짜릿한 활력과 함께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나를 찾아 떠나 /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두려울 게 없어 나 / 너와 나 함께라면 / I can I do (Yeah) / 난 잃어버린 나를 찾아’란 가사가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과 나에 대한 사랑을 담아내며 청춘을 향한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나와 서로를 향한 든든한 의지를 느낄 수 있는 가사가 위아이의 음악적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 또한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더보이즈 큐, 에이티즈 여상, 우영, 에이핑크 오하영, 이미주, BTOB 서은광, 김재환, 우주소녀 다영, VIVIZ 신비, 안무가 최영준 등 선후배 아티스트 및 셀럽들과 함께한 ‘질주챌린지’로 여름의 무드에 딱 들어맞는 흥과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챌린지 맛집’으로 활약했다.
또 위아이는 타이틀곡 외에도 ‘Thriller (스릴러)’, ‘하루 끝에 (End of The Day)’ 등 미니 6집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쉴 틈 없는 질주를 이어왔다. 절제된 섹시미의 퍼포먼스부터 감미로운 보컬로 무장한 무대까지 ‘질주(OVERDRIVE)’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미니 6집으로 일명 ‘Love’ 시리즈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한 위아이는 완성도 높은 무대 장악력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4세대 대표 청춘돌’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이에 위아이가 다음 활동을 통해 새롭게 보여줄 음악적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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