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차량탈취' 30대 현행범 체포
강창구 2023. 7. 19. 21:19
경기 평택경찰서는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아 몰고 달아난 3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젯밤 10시 10분쯤 평택시 동삭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에 탑승해 행패를 부리다 택시기사로부터 하차를 요구받자 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아 2㎞ 가량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음주 상태로 파악됐던 A씨가 음주 측정 요구도 거부함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강창구 기자(kcg33169@yna.co.kr)
#음주측정 거부 #폭행 #택시기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