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인+메디슨, 골프 라운드 도중 "OMG"→캥거루 싸움 광경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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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과 제임스 메디슨이 진귀한 광경을 목격했다.
손흥민, 케인, 메디슨,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마노르 솔로몬,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이브 비수마, 탕귀 은돔벨레, 파페 사르, 지오바니 로 셀소,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조 로든, 자펫 탕강가, 벤 데이비스, 이반 페리시치, 세르히오 레길론, 데스티니 우도지, 페드로 포로, 에메르송 로얄, 제드 스펜스, 굴리엘모 비카리오, 브랜든 오스틴, 데인 스칼렛, 하비 화이트, 알피 디바인, 조쉬 킬리, 알피 화이트먼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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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해리 케인과 제임스 메디슨이 진귀한 광경을 목격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현재 '아시아 투어' 프리시즌을 진행 중이다. 일정은 7월 18일(이하 한국시간)에 호주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7월 23일에 태국에서 레스터 시티, 7월 26일에 싱가포르에서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와 친선경기를 한다.
31인이 합류했다. 손흥민, 케인, 메디슨,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마노르 솔로몬,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이브 비수마, 탕귀 은돔벨레, 파페 사르, 지오바니 로 셀소,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조 로든, 자펫 탕강가, 벤 데이비스, 이반 페리시치, 세르히오 레길론, 데스티니 우도지, 페드로 포로, 에메르송 로얄, 제드 스펜스, 굴리엘모 비카리오, 브랜든 오스틴, 데인 스칼렛, 하비 화이트, 알피 디바인, 조쉬 킬리, 알피 화이트먼이 이름을 올렸다.
18일에 치러진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는 2-3으로 패배했다. 손흥민이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선발로 나선 이들은 케인, 솔로몬, 메디슨, 쿨루셉스키, 비수마, 스킵, 레길론, 탕강가, 로메로, 포로, 비카리오였다.
토트넘은 전반을 0-2로 뒤진 채 마쳤고, 후반 시작과 함께 11명의 선수를 모두 바꿨다. 이후 로 셀소, 우도지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으나 지안루카 스카마카에게 실점하면서 끝내 패배했다.
선수단은 경기 다음 날에 휴식을 부여받았다. 케인과 메디슨은 취미인 골프를 치러 갔다. 그러다 라운드 도중, 신기한 장면을 봤다. 메디슨이 올린 SNS 영상에서 캥거리 두 마리가 싸우고 있었다. 메디슨은 "응?"이라며 흥미롭게 바라보다가 이내 "헙!"하며 놀라워했다. 싸움이 계속되다가 한 캥거루가 쳐다보자, 케인과 메디슨은 "Oh my god"이라며 긴장했다. 다행히 위험한 일이 일어나진 않았다.
메디슨은 이후 케인과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어 올렸다. 주변에는 왈라비가 걸어 다니고 있었다. 둘의 행복한 호주 나들이이었다.
한편, 메디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50억 원)이고,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 토트넘에 매우 필요했던 플레이메이커가 등장했다.
사진= 메디슨, 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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