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화생명, LSB에 찬스 안 주며 8승 달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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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트부터 강력하게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를 몰아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2세트에도 상대의 찬스를 무위로 돌리며 8승째를 달성했다.
이어 진행된 2세트, 첫 드래곤과 전령을 나눠 가진 상황서 LSB가 전령을 중앙 지역에 소환했으나 한화생명에 드래곤을 스틸당한 뒤 후속 교전서도 한화생명 쪽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대신 두 번째 전령을 가져가 중앙 지역에 소환한 뒤 2킬을 챙긴 뒤 첫 드래곤 스택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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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7주 1일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이 LSB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2:1 추격 상황서 라인에 도착한 마오카이가 아군을 지키며 선취점을 기록한 한화생명이 하단 지역 합류전서도 불리했던 전황을 뒤집으며 마오카이가 트리플 킬을 쓸어 담고 첫 드래곤을 사냥했다. 사미라가 아펠리오스를 잡으며 첫 전령까지 중앙 지역에 소환한 한화생명은 두 번째 드래곤이 등장한 뒤 렐이 한 차례 잡히기고 두 번째 드래곤과 중앙 1차 타워를 내주기는 했으나 두 번째 전령으로 자신들도 중앙 1차 타워를 철거했다.
상단 지역서 트리스타나를 잡으며 바론 버프를 두른 한화생명이 세 번째 드래곤을 LSB에 허용하는 사이 타워를 다수 파괴했으며 드래곤 스택 균형을 맞춘 뒤 두 번째 바론 버프와 함께 LSB를 추격, 에이스를 띄웠다. 그대로 LSB의 본진으로 달려든 한화생명은 넥서스까지 전진해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다.
이어 진행된 2세트, 첫 드래곤과 전령을 나눠 가진 상황서 LSB가 전령을 중앙 지역에 소환했으나 한화생명에 드래곤을 스틸당한 뒤 후속 교전서도 한화생명 쪽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대신 두 번째 전령을 가져가 중앙 지역에 소환한 뒤 2킬을 챙긴 뒤 첫 드래곤 스택도 가져갔다. 상단 지역에 집결해 아지르를 제거한 LSB가 중앙 지역서 찬스를 노리다 렐이 상대 본진 쪽으로 달려들었다가 한화생명이 바로 이를 캐치하며 킬을 기록하고 바론 타격을 시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해 달려들어 교전서 3킬을 쓸어 담고 흐름을 끊었다.
하단 지역서 교전이 열리는 사이 바론을 타격해 LSB가 버프를 둘렀으나 후속 교전서 살아남은 것은 한 명 뿐이었으며 레넥톤과 노틸러스를 교환한 뒤 드래곤을 노려봤으나 한화생명이 교전도 승리하고 드래곤 3스택도 스틸했다. 기세를 몰아 상대 본진으로 진입한 한화생명은 LSB의 마지막 저항을 제압하며 넥서스를 파괴, 경기를 완승으로 끝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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