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男신인예능인상 수상 “‘피의게임2’ 있어서 여기에 설 수 있어” (청룡시리즈어워즈)

김지은 기자 2023. 7. 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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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화면 캡처



‘청룡시리즈어워즈’ 덱스가 ‘피의 게임’ 제작진과 플레이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덱스는 19일 방송된 KBS2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 남자 예능인상을 받았다.

“연예인분들에게 저를 먼저 소개해야 할 것 같다”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덱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비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저를 포함해서 시상식에 불러주셔서 영광이다. 감사히 받겠다”라며 “‘피의 게임’ 시즌1부터 저를 믿고 섭외해 주신 스태프분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저와 같이 ‘피의 게임’을 촬영하며 고생한 플레이어분들에게 너무 고생했고 여러분들이 있어서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거듭 감사 인사를 했다.

덱스는 “무엇보다 무뚝뚝한 아들을 둬서 부모님, 어떤 프로그램에 나가도 부끄럽고 민망해서 가족에게 말씀을 드리지 않았다”라며 “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시청해달라고 말씀드렸다. 아들을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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