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서울 첫 폭염경보‥내륙 곳곳 소나기

[뉴스데스크]

도무지 중간을 모르는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에는 올여름 들어서 처음으로 폭염경보까지 내려지겠는데요.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 그리고 경기 동부를 중심으로는 더위가 더 심해지겠고요.

낮 동안 이들 지역의 체감 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그 밖에 동해안을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방에는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겠는데요.

이 폭염은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 그리고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4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제주도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서울의 아침 기온은 23도를 보이겠는데요.

체감 온도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낮에도 서울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방이 33도를 웃돌면서 매우 무덥겠습니다.

전국의 비는 토요일 새벽에 전남 해역을 시작으로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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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05503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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