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춘 “유명 남자연예인 대시 많이 받았지만 안 넘어가”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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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춘이 전성기 인기를 자랑했다.
7월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데뷔 54년차 배우 이효춘이 출연했다.
이효춘은 화장품 모델, 감기약 광고, 과자 광고 등에서도 활약했고 "팬들이 드라마 끝나고 집으로 전화하고 찾아오고. 팬레터가 오고. 주유소에서 내 차는 무조건 기름이 공짜였다"고 인기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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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춘이 전성기 인기를 자랑했다.
7월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데뷔 54년차 배우 이효춘이 출연했다.
이날 이효춘은 “주간마다 나오는 잡지가 있었다. 무명일 때 찍었는데 배우 김지미 닮았다고 저 사람 누구냐고 했다. 그걸 계기로 드라마 ‘파도’ 주인공으로 뽑혔다”며 “보름달이 떴는데 아버지 생각이 나서 보고 싶어서 주저앉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그 신이 끝났는데 감독님이 내려와서 날 끌어안으면서 됐다, 잘했다. 날 안고 빙글빙글 돌았다”고 말했다.
이성미는 “눈물의 여왕이었다”고 말했고 이효춘은 “틀면 수도꼭지라는 별명 가질 정도로 울고 불쌍하고 가난한 역할만 했다. ‘청춘의 덫’ 심은하 20년 전에 주인공 윤희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효춘은 화장품 모델, 감기약 광고, 과자 광고 등에서도 활약했고 “팬들이 드라마 끝나고 집으로 전화하고 찾아오고. 팬레터가 오고. 주유소에서 내 차는 무조건 기름이 공짜였다”고 인기를 말했다.
현영이 “남자연예인도 대시 많이 했냐. 저희가 아는 선생님들?”이라고 묻자 이효춘은 “유명한 분도 몇 분 계신다. 넘어가지 않았다. 제가 바보였나 보다. 지금은 연예인끼리 결혼해 잘 사는데. 그 때만 해도 연예인끼리 좋아하고 결혼하는 데 관심이 없었다. 오로지 일만 좋아했다”고 답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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