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위 중 경찰관 깨문 혐의' 전장연 활동가 구속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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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도중 경찰관을 깨문 혐의로 체포된 전장연 활동가에 대한 구속 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오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 유 모 씨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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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도중 경찰관을 깨문 혐의로 체포된 전장연 활동가에 대한 구속 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오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 유 모 씨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 씨는 그저께 종로구 혜화동 로터리 중앙버스정류장에서 버스탑승 시위를 벌이다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를 검거하려는 경찰관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3명의 팔과 옆구리 등을 깨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씨의 영장심사 기일은 내일 열릴 예정입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548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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