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춘, 과거 청순미녀 바가지 샤워 사진에 뭇남심 흔들(퍼펙트라이프)

이효춘의 바가지 샤워 사진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7월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데뷔 54년차 배우 이효춘이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퍼펙트 의뢰서에 닉네임으로 “원조 베이글녀”라고 적었다. 동시에 공개된 사진은 의뢰인이 바가지로 자신의 몸에 물을 뿌려 샤워를 하는 것 같은 모습. 이성미는 “바가지 샤워 아니냐”며 놀랐고 현영은 “물을 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뢰서에는 “나이, 내 나이 묻지 마세요. 병력, 최근 동맥경화 위험 진단 받음. 의뢰 이유, 사진 보고 다들 놀라셨죠? 제가 좀 얼굴이 청순한데 몸매는 화려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나이가 웬만큼 먹었는데 아직도 사람들이 어떻게 관리하는지 물어본다. 저보고 동안미녀라나. 동안 비결을 특별히 알려드리겠다”고 적었다.

뒤이어 등장한 의뢰인의 정체는 배우 이효춘. 이효춘은 “건강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한다. 공부하듯 본다. 선생님들 말씀을 교과서처럼 실천하는 사람이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