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폭염주의보…저녁까지 소나기
KBS 지역국 2023. 7. 19. 20:26
[KBS 청주] 비구름이 물러나고 모처럼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폭우가 지나고 이제는 폭염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덥고 습한 남풍이 불어 드는 데다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충북 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무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는데요.
내일 청주 한낮기온 33도까지 오르는 데다 습도까지 높아 체감 더위는 더하겠습니다.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한다면 온열 질환에 유의하셔야겠고요.
더위는 주말 사이 다시 장맛비가 내리면서 차츰 주춤하겠습니다.
위성영상 보면 하늘에 가끔 구름만 지나고 있지만 오늘 저녁까지는 5에서 2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 23도, 충주 21도, 제천 20도로 출발합니다.
한낮 기온은 청주 33도, 충주와 제천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은 계속 후텁지근하겠고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주말에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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