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수학자 1억 2천만 원 지원"…허준이 수학난제연구소 개소
금창호 기자 guem1007@ebs.co.kr 2023. 7.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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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이 고등과학원 석좌교수의 필즈상 수상을 기념하고 청년 수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허준이 수학난제연구소가 오늘(19일) 문을 열었습니다.
연구소는 고등과학원 수학난제연구센터를 확대 개편해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 수학자들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도록 만 39세 이하의 청년 수학자를 대상으로 최대 10년 동안 1억 2천만 원을 지원하는 '허준이 팰로우십'도 올해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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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
허준이 고등과학원 석좌교수의 필즈상 수상을 기념하고 청년 수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허준이 수학난제연구소가 오늘(19일) 문을 열었습니다.
연구소는 고등과학원 수학난제연구센터를 확대 개편해 운영될 예정입니다.
허 교수의 서울대 지도교수이자, 연구소 초대 소장을 맡은 김영훈 전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는 개소식에서 20년 안에 필즈상 수상자를 다시 배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학자들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도록 만 39세 이하의 청년 수학자를 대상으로 최대 10년 동안 1억 2천만 원을 지원하는 ‘허준이 팰로우십’도 올해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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