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봤다”…남원 지리산 계곡서 천종산삼 10뿌리 발견…가격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10뿌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19일 밝혔다.
천종산삼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산 속에서 자연 상태로 자란 산삼을 말한다.
감정 결과 가장 큰 어미산삼(모삼)은 길이 70cm에 1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10뿌리의 전체 무게는 94g이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근래에 보기 드물게 수령이 100년을 넘고 크기가 매우 큰 산삼으로 색상이나 형태도 좋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10뿌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19일 밝혔다.
천종산삼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산 속에서 자연 상태로 자란 산삼을 말한다. 이들 산삼은 지난 10일 임산물 전문교육원의 김익주 교수가 암반으로 이뤄진 계곡에서 찾아냈다고 한다.
감정 결과 가장 큰 어미산삼(모삼)은 길이 70cm에 1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10뿌리의 전체 무게는 94g이다. 산삼감정평가협회는 이들 산삼의 감정가격을 1억5000만 원으로 책정했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근래에 보기 드물게 수령이 100년을 넘고 크기가 매우 큰 산삼으로 색상이나 형태도 좋다"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속탄, 축구장 3개면적 초토화 ‘폭탄 비’… 열압력탄, 내장 파열시켜[Who, What, Why]
- “유부남인줄 몰라”…상간녀 하나경 1500만원 배상
- ‘새는 건보료’ 막았더니 적립금 24조 쌓여…건보료율 7년 만에 동결하나
- 국회의장과 여당 의원 불륜에 현직 장관 부패 조사까지…58년 장기집권 ‘청렴국가’ 흔들
- 차기 대법원장 김용덕·강일원·오석준 등 하마평
- 외신 “월북 미국인은 미군…판문점 건물서 크게 웃더니 뛰어가”
- [속보] 내년 최저임금 올해보다 2.5% 오른 시간당 9860원…월 206만원
- 60원 높은 최저임금 조정안 걷어찬 ‘민노총의 몽니’
- [속보] 예천서 수색하던 해병대원 급류 휩쓸려 실종
- “어떻게 18세에 인생을 결정짓나… ‘줄 세우는 수능’ 없애야”[파워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