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저녁까지 경남 서부내륙 중심 곳곳 소나기…내일 낮 기온 더 올라

KBS 지역국 2023. 7.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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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현재 우리지역 곳곳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도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무더위는 계속 되겠는데요.

특히, 내일은 따뜻한 남서풍이 불러오면서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밀양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습니다.

한편,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일까지 소나기 소식이 있겠는데요.

오늘은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저녁까지, 내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5~20mm정도의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21도, 창녕이 22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31도, 창녕이 33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22도, 거창이 21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 32도, 합천 3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다가 토요일에 다시 장맛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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