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체육 종목 하계 전지 훈련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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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각종 체육 종목의 하계 전지 훈련지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서천군에 따르면 하계 전지훈련 유치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 청소년국가대표 역도팀을 시작으로 국내 실업·대학·고등학교 태권도·역도팀 등 11개 팀 160명의 선수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전북체고를 비롯한 많은 팀들이 하계 전지훈련지로 서천군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실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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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등 11개팀 160명 유치
[서천]서천군이 각종 체육 종목의 하계 전지 훈련지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서천군에 따르면 하계 전지훈련 유치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 청소년국가대표 역도팀을 시작으로 국내 실업·대학·고등학교 태권도·역도팀 등 11개 팀 160명의 선수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수준 높은 체육시설 인프라와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여름철 최고의 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청소년국가대표 역도팀, 충남체고 역도팀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천군을 다시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체고를 비롯한 많은 팀들이 하계 전지훈련지로 서천군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실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오는 8월 초부터는 역도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전국 대학교·실업 태권도팀이 전지훈련을 앞두고 있다.
전지훈련지를 서천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다른 지역으로 전지훈련을 많이 가봤는데 서천의 경우 전용연습장이 구축돼 있어 전지훈련지로 최고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영선 문화체육과 과장은 "서천이 최근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선수들이 전지훈련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고정적인 전지훈련팀 확보를 위해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과 선수단 체류비용 및 이동수단 지원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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