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박세미, 외모 자신감 폭발..."이채연이랑 나, 누가 더 예뻐요?" ('한끼사줍쇼')

석태진 2023. 7.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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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박세미의 남다른 외모 자신감이 많은 이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실망한 박세미는 "그러면 이채연 대 박세미 (골라 보기라도 해봐라)"라고 말했지만, 이내 "나 너무 무리수다, 솔직히"라며 현실을 자각했다.

한편, 4시간 동안 박명수, 박세미, 이채연은 10번 이상의 거절 끝에 마침내 집 촬영을 허락하는 일반인 커플을 만나 주꾸미를 요리해 먹으며 토크와 함께 영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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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석태진 기자] '대세' 박세미의 남다른 외모 자신감이 많은 이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채널 '일일칠-117'의 '한끼줍쇼' 영상에서는 'KNOCK! KNOCK! 채연이랑 오늘 저녁밥 한 끼 하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인 박세미, 가수 이채연은 개그맨 박명수와 함께 상암동에 방문해 길에서 시민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미는 인터뷰할 사람을 물색하던 중 훈훈한 외모의 남자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쳤다. 박세미는 남자를 보자마자 "멋있다"라고 말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시민에게 거주지를 물었고 박세미는 자기 집과 가깝다는 마음에 기쁜 나머지 박명수의 손을 연신 두드렸다. 박명수는 시민에게 "박세미 실물 어때요?"라며 물었고 시민은 박세미를 뚫어지게 보더니 "실물이 훨씬 더 가름하시다"라고 답했다.

그의 대답에 박세미는 "여자친구 있어요?"라며 묻는 동시에 예뻐 보이려 표정 관리를 했다.

아쉽게도 시민에게는 여자친구가 있었다. 실망한 박세미는 "그러면 이채연 대 박세미 (골라 보기라도 해봐라)"라고 말했지만, 이내 "나 너무 무리수다, 솔직히"라며 현실을 자각했다.

박세미의 돌발행동에 박명수도 '자폭'하는 거냐고 농담을 던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세미가 대답을 계속 부추기자 시민은 이채연이라고 이야기했고, 박명수는 박세미에게 심심한 위로를 건넸다.

한편, 4시간 동안 박명수, 박세미, 이채연은 10번 이상의 거절 끝에 마침내 집 촬영을 허락하는 일반인 커플을 만나 주꾸미를 요리해 먹으며 토크와 함께 영상을 마무리했다.

석태진 기자 ssstaejin@fastviewkorea.com / 사진= 온라인 채널 '일일칠-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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