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동청-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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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을 개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손필훈 청장은 "근래 연이어 중대재해가 발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해 무척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잇다"며 "더 이상의 희생, 특히 일터에서의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사와 함께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해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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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을 개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공단에 따르면 정부는 매년 7월을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지정했고 올해부턴 전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했다.
기념식에선 지역 산업현상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대전·세종 안전문화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도 함께 했다.
위촉된 21명의 서포터즈는 향후 6개월 동안 안전문화 확산 동영상을 제작하고 안전문화 부스 운영 등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각양각색의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31명의 유공자에 대한 수상도 이어졌다.
손필훈 청장은 "근래 연이어 중대재해가 발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해 무척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잇다"며 "더 이상의 희생, 특히 일터에서의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사와 함께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해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에선 산업안전보건의 달과 관련해 지난 13일 대전 특성화고 10개교 학생 30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특성화고 안전지식 경진대회'를 개최했고 오는 26일엔 폭우에 따른 산재를 예방하고자 소규모 제조업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확산 캠페인'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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